통합 e마케팅 서비스 업체 드림원(대표 황지윤 http://www.drimone.co.kr)이 미국의 IT컨설팅 전문업체 ATG와 솔루션 공급과 공동영업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드림원은 마케팅 전략 기반의 온라인 고객관계관리(eCRM) 솔루션 ‘다이나모(Dynamo)’를 국내에 도입하게 된다.
‘다이나모’는 기업간(B2B)· 기업 소비자간(B2C) 등 각종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형 포털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과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다.
황지윤 사장은 “드림원이 가진 마케팅 능력과 ATG의 강점인 솔루션과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하면 시너지를 올릴 수 있다”며 “드림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선두 e마케팅 업체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에 드림원과 손잡은 ATG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IT·경영컨설팅 전문업체로 올 3·4분기에만 1억144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세계적인 규모의 IT기업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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