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http://www.ksign.com)의 홍기융 사장이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5차 ASTAP(Asia Pacific Telecommunity Standardization Program) 포럼’에 한국 표준화전문가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 주도로 ASTAP 포럼 내에 정보보호전문가 그룹 신설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 표준을 ITU·ISO 등 국제표준에 제안하고 국내 정보보호전문업체의 해외 진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ASTAP 포럼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표준화 활동 및 ITU·ISO 등 국제 표준화기구에 회원국의 공동입장 반영을 위해 지난 98년 2월에 설립돼 현재 정보보호·IMT2000 등 12개 전문가 그룹이 운영 중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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