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수탁생산(파운드리) 전문업체인 아남반도체(대표 김규현)는 3분기 매출이 527억원으로 전분기 434억원보다 2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의 영업손실도 320억원으로 전분기의 580억원보다 45%가 줄어 급격한 호전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아남반도체는 올들어 3분기까지 총 142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아남반도체 관계자는 “7월부터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등 주요 고객의 주문량이 증가해 실적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4분기에는 테러사태 여파로 주문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생산수율 향상 등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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