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틸러스테크놀러지(대표 이정환)는 삼성전자와 데이터 백업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루틸러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네트워크 스토리지(NAS)인 파일큐브에 자사의 PC백업 솔루션인 스마트백주니어를 번들 판매키로 했다. 스마트백주니어는 자동 인크리멘털 백업, 실시간 백업, 바이러스 치료, 데이터 압축 및 암호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원격지 백업을 지원하는 루틸러스의 기업용 디스크백업 솔루션인 스마트백서버에 대해서도 공동 마케팅을 전개, PC분야뿐만 아니라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백업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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