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가 검색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라이코스코리아는 24일 미국의 세계적인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대표 에릭 슈미트 http://www.google.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라이코스 검색엔진에 구글의 웹페이지 검색기능을 추가,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지 23일자 13면 참조
이로써 라이코스코리아는 28개 국어로 된 16억페이지 이상의 구글 웹페이지를 공유, 기존 웹페이지 검색 결과의 약 65배에 달하는 웹페이지 규모를 갖추게 됐다.
라이코스코리아는 특히 웹페이지 검색 결과를 국내 웹검색과 세계 웹검색으로 구분해 제공하는 등 국내 구글의 검색기능을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 국내 네티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내달에는 동영상·플래시 검색과 학습자료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 1월께는 새로운 디렉터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검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종현 사장은 “그동안 좋은 웹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구글이 규모와 성능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에 제휴를 맺었다”며 “구글 엔진 도입으로 한글 사이트 이외의 사이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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