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의 플로피 디스켓 제조업체인 Moser Baer가 2002년 3월까지 옵티컬 미디어 분야에 1억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pre-recorded 부문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Moser Baer는 리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디오 비디오 컨텐츠의 주요 3개 업체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델리에 소재한 이 회사는 인도 내 몇몇 거물 컨텐츠 회사를 우선으로 공략한 다음 일년 안에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현재 Moser Baer의 대부분 비즈니스를 차지하고 있는 국제 시장에로의 진출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각 나라에 리플리케이션 시설을 설비할 계획이다. "12-36시간 체제 공급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Moser Baer의 대표 Ratul Puri는 말했다.
향후 3개월-5년 안에 인도의 프리 리코딩이 된 DVD와 오디오 CD시장은 급성장하여 CAGR(복합 연평균 성장률)이 60-70%까지 상승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인도는 오디오 카세트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프리 리코딩이 된 DVD 시장 규모는 5천 3백만 달러이며 CD의 경우는 약 4천 2백만 달러로 추정했다.
Moser Baer는 최근 ‘BASF by EMTEC’라는 브랜드로 오디오 카세트 시장에 진출했다. Moser Baer의 BASF의 옵티컬 마그네틱 데이터 미디어 제품의 인도 단독 마켓 경영을 위해 BASF와 제휴했다.
Moser Baer India는 기존의 녹음이 가능한 CDs (CD-R), DVD(Digital Versatile Disks)와 더불어 옵티컬 데이터 스토리지 미디어를 개발했다. 1999-2000 회계연도 Moser Baer의 총 매출액 3천 2백만 달러 중 순수익은 950만 달러나 차지했다.
Moser Baer India는 최근 미국 자회사를 설립했다. Glyphics Media로 불리는 이 자회사는 Moser Baer의 북미 시장 침투와 더불어 컴퓨터 스토리지 미디어 부문에 있어 세계 시장 40% 장악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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