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타테크놀러지(대표 신명순 http://www.intstar.co.kr)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스펙텍에 42만달러어치의 반도체 검사장치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에 공급할 장비는 반도체 메인 검사장비 및 핸들러와 연결해 다수의 제품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DTIS(Device Test Interface System) 등 각종 검사기판 등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납품한다.
이 회사 빈석주 이사는 “지난달 독일 인피니온에 35만달러어치의 장비를 수출한 데 이어 미국 마이크론의 자회사에도 장비를 공급함에 따라 세계 유수의 소자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수출사업 호조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4배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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