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거래소 상장기업인 코리아데이타시스템(KDS)의 부실징후 기업 선정 여부를 위해 이르면 내주중 회의를 열 방침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KDS는 지난 7월 18일 부실징후 대상후보로 지정된 후 신용등급위원회의 신용등급평가와 실사를 받았다”며 “부실징후 기업 선정 여부를 전체 채권단회의에서 결론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KDS는 지난 7월초 회사채 이자를 갚지 못해 1차부도를 냈으며 지난 7월 18일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을 적용받아 은행권의 채무행사가 동결돼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