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방문 대여업의 선두업체인 아이북랜드(http://www.ibookland.com)는 최근 5개 벤처캐피털사로부터 2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회사는 산은캐피탈을 비롯해 동원창투, KTB네트워크, 한국기술투자, 코웰창투 등 총 5개사며 투자유치 조건은 25배 프리미엄을 가산한 1만3000원(주당 액면가 500원)이다.
아이북랜드는 어린이용 도서를 각 가정에 방문, 대여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업계 선두기업이다.
이 회사의 대여 시스템은 아동교육 및 아동도서 전문가에 의해 선별된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용 도서를 연령대별로 50∼100주로 커리큘럼화한 후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짜여진 방문 스케줄에 따라 매주 이를 배달해 주는 게 특징이다.
산은캐피탈의 김인중 팀장은 “비즈니스모델이 참신하고 독창적이었으며 크게 봐서 교육개념으로 수렴하는 성격을 띠는 사업으로 지속적 성장가능성이 큰 데다 동업계 최초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수익으로까지 연결해낸 경영진의 우수한 경영능력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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