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거래소시장은 ‘SK텔레콤’이, 코스닥시장은 ‘LG텔레콤’이 이끌었다.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만1000원(4.90%) 상승하며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LG텔레콤은 4.39%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통신과 KTF도 각각 0.53%, 0.90% 상승했다. 하나로통신과 데이콤도 강세를 보여 모처럼 통신서비스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도체=전날 미 시장의 반도체주들이 급락했음에도 국내 관련주들은 당초 우려보다 선방하며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1000원 하락한 15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 관련주들은 주성엔지니어링과 아토는 소폭 하락하고 원익과 실리콘테크는 소폭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장비=최근 낙폭이 컸던 네트워크장비가 반등했지만 단말기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다산인터네트는 350원 오른 1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세원텔레콤은 보합권에 그쳤으며 팬택은 60원 떨어진 7930원으로 장을 마쳤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