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객에게는 가을 재미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유통업계가 마련한 가을 문화이벤트가 풍성하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매장 오픈부터 무료 콘서트·영화 상영에 스포츠 행사까지 다양한 판촉 문화이벤트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CJ39쇼핑(대표 조영철 http://www.cjmall.com)은 13일을 고객의 날로 정하고 ‘오늘은 고객의 날’이라는 주제의 특별 생방송을 진행,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인기 시인 류시화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무료 증정한다.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오는 25일까지 삼성 라이온즈 정규리그 우승 기념 대축제를 진행,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77명을 추첨해 29인치 완전평면 TV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삼성 라이온즈가 코리안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추가로 77명을 추첨해 사이버머니 10만원을 제공한다.
증정 경품에는 이승엽, 임창용 선수의 친필 사인볼도 있으며 우승기념 초특가 상품전도 동시에 실시한다.
LG이숍(http://www.lgeshop.com)은 최근 만화와 쇼핑을 접목한 ‘카툰이숍’이라는 이색매장을 오픈하고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만화로 엮어 보여주며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이나 기능성 상품을 판매, 여성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문화이벤트도 다양하다.
현대백화점(http://www.e-hyundai.com) 무역센터점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바운스’ ‘코렐리의 만돌린’ 등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상영하며 14일에는 청소년을 위해 ‘드렁큰타이거’ 콘서트를 진행한다.
미아점도 18, 19일에 ‘베사메무쵸’를 무료 상영하며 세일기간중인 21일까지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쿠퐁을 발송, ‘국화향 가득한 커피카페’와 ‘뮤직카페’도 운영한다.
목동 행복한세상(http://www.i-happy.co.kr)은 송시헌, 박학기 등 386세대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유명 가수의 릴레이 콘서트를 열며 클래식 연주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어린이 피아노 경진대회, 어린이 로봇 축구대회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특히 오는 27일에 열리는 ‘행복한세상 어린이 로봇 축구대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마추어 미니 로봇 조립을 실연하고 즉석에서 축구 대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도 서울, 수도권 등 점포별로 이마트배 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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