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술거래를 위한 사이버장터 역할을 수행할 ‘부산기술거래소 종합정보제공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테크노파크(단장 권영수)는 엄궁동 부산종합화물터미널빌딩에 부산기술거래소를 개소하고 부산기술거래소 종합정보제공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에 본사를 둔 SI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 이달중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기술거래소 종합정보제공시스템은 기술혁신시스템과 기술거래·이전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11월 개발에 착수해 내년 8월말 완료하게 된다.
특히 기술혁신시스템은 기술정보·기업지원정보·전문인력정보·시험연구장비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기술거래·이전시스템은 기술거래와 이전 정보를 데이타베이스화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자본가를 연결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종합정보제공시스템은 기존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기능을 승계하거나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되며, 정보등록과 관리·검색·질의응답 등의 기능도 포함된다.
부산기술거래소는 부산시가 개발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별도법인으로 추진해왔으나 지역기술혁신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와 연계, 부산테크노파크 부설 부산기술거래소로 운영된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부산기술거래소 운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기술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개발기술을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기술거래와 이전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문의 (051)200-5546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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