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통신 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소형 컴퓨팅 장치를 일상생활 환경에 내장, 원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블루투스, IrDA 등 최첨단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제품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할 때 정보에 반응하고 정보를 방출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주변환경을 인식한다.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예로는 자동문을 작동시키거나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액티브 배지(active badge) 등이 있다.
유비쿼터스 통신은 인간과 지능형 제품 사이뿐만 아니라 지능형 제품들 간에서도 이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당장 신고 나갈 구두를 찾고 있다면 구두 왼짝이 통신을 통해 오른짝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통신이 일상화되면 개인의 활동 및 행동에 따라 소규모 거래의 수가 극적으로 증대된다. 유비쿼터스 통신은 다양한 메시지 부하 처리를 자동화하고 사용자 요구 및 상황에 따라 관련된 정보만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처리능력이 관건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나 콘텐츠가 양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선호나 생활방식을 고려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필터링 및 우선순위 기능도 부가적으로 필요하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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