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신규등록한 IT기업 가운데 본질가치 대비 현재가가 1 미만인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1일 현대증권은 올들어 신규등록한 넷웨이스, STS반도체, 나라엠엔디, 풍산마이크로텍 등의 주가가 본질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표참조
증시가 큰 폭의 지수 상승을 동반한 강세장으로 옮겨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신규등록주가 부각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종목 가운데 상반기에 신규등록한 넷웨이스, STS반도체, 나라엠엔디, 풍산마이크로텍 등의 10일 종가는 본질가치 대비 50%대에 머무른 저가 메리트주로 거론됐다.
이밖에 디지털퍼스트의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60%대에 머물렀으며 에스아이테크, 선양테크, 테스텍, 시그마컴, 한텔 등도 70%대를 기록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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