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전자(대표 임호순)는 최근 PCI타입 랜카드나 PCMCIA타입 랜카드를 설치하지 않고도 USB포트를 통해 PC와 PC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장비(모델명 사이넷 USB팩)를 개발, 미국의 네트워크장비 유통업체에 연간 200만달러 어치를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일본업체와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늦어도 이달안에는 수출협상이 마무리돼 연간 100만달러 어치의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닉스전자가 다음달부터 미국시장에 공급하는 ‘사이넷 USB팩’은 USB포트를 통한 단순한 케이블 연결만으로 PC와 PC(노트북PC 포함)를 연결, 모든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노트북PC 사용자는 이 제품을 이용하면 케이블 설치만으로 인터넷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닉스전자 임호순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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