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중국 지린대 학생들은 앞으로 양 대학에서 각각 2년씩, 총 4년 동안 공부한 뒤 학위는 두 대학으로부터 모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대(총장 박찬석)는 최근 중국 지린대학과 복수학위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학술 및 학생 교류협정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교류협정은 지난 5년 동안 유지해온 학술교류에 이어 오는 2006년까지 교류를 5년간 더 연장하고, 매년 4명의 학생을 교환하는 학생교류협정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협정에는 특히 양쪽 대학에서 공통 전공이 있는 전 학과 학생들이 내년 가을학기부터 인원수에 제한없이 복수학위를 신청할 수 있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여름방학부터는 단기문화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이 상호 대학을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지린대학은 중국 10대 대학 중 한곳으로 경북대와는 지난 96년부터 학술교류를 맺어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새우등 터진 韓 로봇, 美 수출 제동
-
2
공사 따내고 투자수익까지…K건설 해외수주 공식 바꾼다
-
3
[ET특징주] 젠슨황 “AI 다음 핵심 시장은 '보안'”… 샌즈랩 · 엑스게이트 上
-
4
시장금리 뛰자 시중은행 예금 금리 잇단 인상…정기예금 20조원 껑충
-
5
美 8월 근원 CPI 0.3%↑…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86%
-
6
SK하이닉스 ADR 7% 급등…상장 후 최고가
-
7
미 재무부, 국채 바이백 60억달러 확대…시장 실망감에 금리 급등
-
8
“가스 없이 데운다”…LG전자 히트펌프+버퍼탱크, 유럽서 첫발
-
9
농협은행, 예금토큰 '실전 결제' 준비 착수
-
10
[밤 8시 증시 시대] KRX 애프터마켓 출범…유동성 확대 시험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