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의 자회사 로앤비(대표 이해완 http://www.lawnb.com)가 독일 교포 정하성 변호사가 운영하는 법률 벤처 야노로 사(대표 정하성)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독 통합 법률 정보사이트 운영 △아시아 국가별 법률정보 서비스 제공 △자동상담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먼저 각 사가 갖고 있는 한국과 독일의 법률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국제간의 거래과정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와 교역 분야와 관련된 법률정보를 선정해 공동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로앤비와 제휴를 맺은 독일 야노로(Janolaw)사는 독일 최초의 한인계 변호사 정하성 씨가지난해 9월에 설립한 사이버 로펌이다. 정 변호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계 로펌인 ‘정&차르트’를 운영하고 주로 독일에 진출하는 한국기업 법률 지원 업무를 도와 주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