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가 1500원 하락한 14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공장 매각을 재료로 장초반 상한가에 육박했으나 최근 며칠간의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 결국 15원 떨어진 1080원에 마감됐다. 주성엔지니어링·원익·아토 등 코스닥시장 관련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통신장비=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아 전쟁에 대한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은 모습이었다. 네트워크장비주 가운데는 다산인터네트가 소폭(1.21%) 상승했지만 한아시스템·코리아링크·자네트시스템 등은 모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쟁에 따른 부분적 수혜가 기대되는 세원텔레콤과 팬텍 등 단말기주들도 이날 각각 1%대의 하락률을 기록, 전쟁에 따른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소재부품=대중소를 가리지 않고 하락이 우세한 시장에서 소수의 종목이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PCB업체 가운데 삼화전기(1.20%), 파츠닉(2.16%), 삼화콘덴서(0.33%), 성문전자(6.48%) 등이 상승했다. 또 백라이트유닛을 생산하는 태산엘시디도 0.34%의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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