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하드웨어·솔루션 등 e비즈니스 관련 IT업체 21개사가 컨소시엄을 결성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e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니텔(대표 강세호 http://corp.unitel.co.kr)은 10일 삼성전자·한국HP·한국하이네트 등 20개 IT업체와 함께 각사의 분야별 강점을 결합해 e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등 모든 IT관련 과정을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IT 지원 컨소시엄’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이번에 결성되는 컨소시엄을 통해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e비즈니스 센터’를 마련, 무료 컨설팅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중소기업 CEO와 직원을 대상으로 한 IT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들에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IT지원 컨소시엄에는 유니텔·삼성전자·한국하이네트·한국HP 외에 코오롱정보통신·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컴팩코리아·(주)마이크로소프트·넷피아·네트워크솔루션스·테크데이타·데일·아이그래픽스·엠포스·리얼미디어·써머스테크놀로지·잡코리아·지란지교소프트·쓰리알소프트·이썸테크·인포뱅크·인네트 등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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