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엔솔루션(대표 김선동)은 카메라로부터 전달된 영상을 화면에 실시간 동영상으로 출력 녹화해 주는 보안시스템인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을 출품한다.
이 시스템은 녹화장치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녹화할 수 있으며 주기별로 녹화 및 삭제를 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 아날로그방식 폐쇄회로TV(CCTV)의 단점을 해소했다. 초점조절·화면확대 등 화면을 원격조정할 수 있고 수동·자동방식의 입력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카메라의 고정감시와 이동감시를 관리자 임의로 설정·해제할 수 있으며 영상화면의 확대·축소 및 특정영역을 지정해 부분 확대할 수도 있다. 또 동영상, 또는 정지화면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카메라의 이동 각도·속도·스캔 스타일 등을 조절, 이상물체 발견시 카메라를 움직여 물체의 이동방향과 속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영역별 이동감시 시나리오를 지정해 시간대 별 시나리오에 따른 자동감시도 할 수 있으며 화면 밝기에 따라 3단계로 음영수준(gray level)을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영상 및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녹화기능을 이용해 일반 보안감시는 물론, 금융기관과 연구소의 출입자 감시 보안시스템 구축, 유치원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 현장 관찰, 집중관리가 필요한 장소의 재난 감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교통감시시스템 등으로 활용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