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맥스터 지분매각 추진

 하이닉스반도체(대표 박종섭 http://www.hynix.com)는 다음달까지 뉴욕증권거래소 등을 통해 미국법인 HSA가 보유하고 있는 맥스터의 지분을 일반 매각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

 이 회사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 회사 맥스터의 보유지분 2832만9850주를 전량 매각키로 하고 지분 중 2075만4409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당 4달러에 공모방식으로 매각한다.

 또한 하이닉스반도체는 자사주 방식으로 배정된 500만주를 맥스터에 매각, 2000만달러를 확보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상장지분 외에도 추가배정옵션(over allotment option) 행사를 통해 30일내에 나머지 257만5441주를 추가로 매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맥스터 보유지분 12% 전체를 매각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하이닉스는 맥스터 지분 매각을 제외하고도 올해 TFT LCD 사업부 매각을 통해 52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수처리시설 매각 2077억원, 영동사옥 매각 1030억원, STN LCD 사업부문 매각 750억원 등 총 1조1520억원의 자산매각을 통해 자구를 이행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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