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은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세계적 기업인 네덜란드 필립스의 제랄드 크라이스터리(Gerard J Kleisterlee) 회장과 미국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rey R Immelt) 신임회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상호간 주요 사업현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구 회장은 제랄드 크라이스터리 회장과 오찬에서 LG와 필립스 상호간의 합작사업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양사간의 신뢰와 파트너십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 회장은 오찬에서 “‘LG필립스LCD’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양사의 긴밀한 협조 아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사간의 합작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TV시장 전망과 미국 테러사건 이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구 회장은 오후에 방한중인 미국 GE의 제프리 이멜트 신임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멜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LG와 GE가 맺어온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분야 등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된 파트너 관계를 맺자”고 강조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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