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미디어렙사인 24/7미디어코리아(대표 이명환)가 회사 이름을 메조마케팅코리아로 바꿨다. 메조<사진>는 ‘가운데(middle)’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광고주와 매체사 그리고 네티즌 사이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메조코리아측은 “24/7미디어코리아는 지난 99년 다국적 온라인 마케팅 업체 24/7미디어아시아의 한국지역 네트워크로 설립됐다”며 “올해 9월 미국 24/7미디어와 24/7아시아 사이에 회사 이름 사용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메조마케팅코리아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 이름만 바뀔 뿐 24/7미디어와 메조마케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업무관계는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이명환 사장은 “이번 회사 이름 변경을 계기로 온라인 광고와 다이렉트 마케팅, 기술력을 포괄하는 전문가집단으로 탈바꿈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마케팅전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마케팅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조마케팅코리아는 99년 24/7아시아, 인터넷포털 다음과 합작법인으로 설립돼 다음·한미르 등 50여개 회원사의 인터넷 광고영업을 대행하는 온라인 미디어렙사로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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