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터넷 공동구매 참여의 가장 큰 조건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경매업체인 e셀피아(대표 윤용 http://www.eSellpia.com)는 지난 9월 자사 공동구매 행사에 참여한 회원 3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공동구매에 참여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은 이용자가 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이트 신뢰도(33%), 다양한 상품(17%) 등이 뒤를 이었다. 공동구매에 참여한 사람의 성별은 남자가 56%, 여자가 44%로 남자가 다소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38%)와 20대(32%)가 가장 많았고 40대(18%), 50대(2%), 10대(1%)의 순이었다.
또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기간으로 가장 적당하다고 보는 것은 일주일(57%)이 가장 많았고 5일(24%), 3일(10%), 10일 이상(8%)의 순이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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