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로 테크놀로지가 경영 수익과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인포시스를 능가했다.
위프로는 전반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서 고수익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주축이 된 까닭에 인포시스에 비해 적은 오더 수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Kotak Securities 리포트에서 밝혔다. 이 리포트는 IT 양대 기업인 위프로와 인포스시 비즈니스 모델 비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인식, 사회적 책임, 경영 실적 등 보이지 않는 몇 몇 이유로 위프로가 인포시스를 앞질렀다는 사실이 최근 비즈니스 매거진의 다각적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제품, 솔루션, 서비스 등 복합 비즈니스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의 IT 침체 현상이 두드러진 현상이나 위프로는 이 세 분야 모두에서 좋은 실적을 올렸다.
올 회계 연도 1사분기 위프로의 테크놀로지 또는 텔레콤 솔루션(이 보고서에는 위프로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과 인포시스의 텔레콤 버티컬 사업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맥락에서 측정했음.) 총 매출의 52%를 차지한 반면 인포시스는 16.7%에 그쳤다.
보고서를 통해 두 기업의 수익 역리의 수수께끼가 풀린 셈이다. 즉 인포시스가 지리적 복합 경영에서는 월등하지만, 위프로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테크놀로지 서비스의 강한 영향력을 능가하기엔 충분치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인포시스의 북미 시장 매출액이 72.2%인데 비해 위프로는 60% 정도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지역 시장에 비해 북미지역의 관세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인포시스의 대미 시장 매출 수익에서 상당부분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반면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낮은 수주로 위프로가 인포시스에게 떨어진다. 따라서 이 부문의 경영 수익 역시 저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내외 모두 전반적으로 수주가 낮아진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두 기업 간에 격차가 있다하더라도 아주 미소하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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