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서 출산·육아·교육까지 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용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탄생했다.
국내 1위 인터넷 육아 사이트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해 온 이페어런팅과 과학·유아 전문업체 중앙교육문화사는 지난 8월 합병한 이후 지난달말 공식법인 아이큰숲(대표 허대건 http://www.iconsupe.com)의 출범식을 갖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또 새로운 기업 이미지도 발표했다.<그림참조> 아이큰숲의 CI는 인간에게 무궁무진한 혜택을 주는 숲처럼, 자녀의 균형있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숲과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병 법인 아이큰숲은 웹·e메일·뉴스레터 등 온라인 맞춤정보를 제공해 온 이페어런팅의 솔루션과 중앙교육문화사의 교육 콘텐츠와 유통망을 결합한 서비스를 주력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고객정보·콘텐츠·채널 등을 통합해 8∼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잇투트웰브닷컴 사이트를 11월경에 오픈키로 했다. 내년부터는 육아정보와 용품, 교육분야에서 가족여행·레저 등 가족생활로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출판물·CD·TV·케이블 프로그램 사업도 진출할 계획이다.
합병법인 대표이사에 취임한 허대건 사장(33)은 “타깃 마케팅과 서비스를 주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올해 매출 110억원, 내년 2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사장은 미국 크레이튼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다국적 컨설팅업체 아더앤더슨과 PwC에서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해 오다 이번에 아이큰숲 대표를 맡게 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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