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파이럿츠-인터플레이코리아
우주전쟁을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유명 TV시리즈인 ‘스타트랙’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8개 별들의 제국 가운데 하나의 명령을 받아 오리온 해적들에 대항해 싸우거나 우주의 정복자들과 힘을 합쳐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게이머는 우주 해적이 돼 연합군을 공격할 수 있다. 게임은 12개의 싱글플레이 캠페인과 12개의 멀티플레이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40개의 다양한 전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6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화이트데이-위자드소프트
공포 어드벤처를 표방하고 있는 국산 호러게임. 영화 ‘여고괴담’을 떠올리게 하는 이 게임은 주인공이 화이트데이 전날 밤 여고에 몰래 들어간 뒤 벌어지는 모험담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학교에 갇힌 주인공은 수위와 귀신들을 피해 학교를 탈출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내에 학교를 탈출해야 하며 무조건 도망만 다녀야 한다. 게임개발업체인 손노리가 개발한 ‘왕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실감나는 3D 그래픽과 황병기 교수의 가야금 음악이 어우러져 공포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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