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e마켓 미트마트(대표 송기용 http://www.meatmart.com)가 온라인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미트마트는 최근 충주에 대규모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개설, 돼지가공 및 내장·콩팥 등 부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고 인터넷 프랜차이즈를 통한 온라인 사업으로도 연계시킬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충주 축산물처리장은 2만㎡ 부지에 4400㎡의 건물과 냉장·냉동 1100톤의 보관능력을 갖추고 전자동 유럽식 스프레이 탕박시설을 통해 1일 소 80두, 돼지 1400두를 처리할 수 있다.
미트마트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온라인 경매는 물론 육류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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