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산업의 투자기반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벤처캐피털과 문화산업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8일 문화콘텐츠진흥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정식출범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투자지원체계는 물론 회원사간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있는 콘텐츠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정부지원기관인 문화콘텐츠진흥원과의 원활한 업무연계를 위해 문화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에 정식출범하는 협의회는 문화산업의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마케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투사는 물론 신기술금융사, 국내 대기업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협의회 사무국의 실무를 맞고 있는 정광명 팀장은 “향후 사업부문은 단순한 투자업무 지원에 그치지 않고 회원사들이 갖고 있는 문화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업체 발굴에서 사후관리는 물론 해외시장의 진출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현재 국내 40여개사와 일본의 벤처캐피털 2개사가 참여중이며 일반 대기업과 문화콘텐츠 관련 업체들의 참여도 늘어날 전망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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