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최근 위축되고 있는 소비·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제품 구매운동, 대기업의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지급 기간 축소, 대중소기업 공동의 해외시장 개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부회장은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결의문’을 공동발표했다.
경제 5단체는 결의문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수출과 투자가 위축되는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이번에 발생한 미국 테러사태는 세계금융 및 무역시장에서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등 세계 경제에 커다란 충격이 되고 있다”며 “이런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시책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이고도 건전한 소비활동 촉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청된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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