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타카 주정부는 뱅갈로 근처에 10억 달러 규모의 하드웨어 파크를 설립할 계획이다.
다국적 국가들의 투자로 약 43만평의 부지 위에 세워질 이 파크는 2002년 3월 무렵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산업계에서 주관하여 투자될 것이며, 정부는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카르나타카 주정부 통상산업부 국장 G Gurucharan은 말했다.
100억 달러 자산의 미국 기업 Maxim Integrated Systems Ltd 역시 이 프로젝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Maxim Integrated Systems Ltd은 아날로그를 기반 디바이스 개업업체이며 제품의 80%를 독점하고 있다.
앞으로 통상산업부는 MAIT(Manufacturers Association of Information Technology)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이 하드웨어 파크는 전용 동력과 상수도 시설을 갖춘 세계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모두에 역점을 두겠다는 정책의 일환이다.
최근 카르나타카는 Sterlite Industries의 뱅갈로 근역에 2억 1천 5십만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제조 공장 프로젝트를 포함한 여러 일련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공장의 광케이블 생산능력은 5백만 킬로미터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설비 공장은 2단계로 나누어 설립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곧 프로젝트 수행에 착수할 것이다.
또한 카르나타카 주정부는 이미 미국에 있는 Phoenix Global의 100% 자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Phoenix Global은 뱅갈로에 6천평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천 160만 달러 규모의 단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Gurucharan은 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