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4일 더존디지털웨어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이 회사의 7월 매출액은 13억1000만원으로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과 비슷했으나 지난 5월말 출시된 중소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NEO-X의 매출이 양호한데다 네오플러스의 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ASP) 이용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들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용카드 및 교육사업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며 신규사업 부문으로 조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개시하는 것도 향후 매출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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