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사건 이후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한 거래소 IT기업들의 대량 주식매매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거래소는 ‘미 테러사건 전후의 대량매매 현황’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억원 이상의 대량매수 호가가 하루평균 3560건으로 테러사건 이전인 지난 3∼11일까지의 2600건보다 3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가 매도 536건, 매수 5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전자는 매도, 매수 각각 340, 29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 SK텔레콤은 매도 140건, 매수 12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통신은 매도 87건, 매수 91건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전기, LG전자 등도 대량 주식매매 10위권내에 들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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