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빛고을(대표 서문수)은 지난달 18일 출시된 ‘V-TV 4.0’ 베타버전이 국내 4대 인터넷자료실의 다운로드 집계에서 발표 1개월만에 30만건을 넘어서는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TV 4.0’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기반에서 전세계 모든 인터넷TV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초고속 통신망 보급과 함께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V-TV’의 후속버전이다.
인터넷빛고을측은 이에따라 ‘V-TV 4.0’ 베타버전4까지 개발과정을 거친 후 오는 2002년초 상용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SK주식회사는 최근 브라우저사업 파트너인 인터넷빛고을 주식을 5% 추가인수, 전체지분율을 20%로 높였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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