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가 유럽 PDA시장에 진출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선 오는11월안에 일본에서 현재 판매중인 기종의 독일어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 영국어판을 투입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다.
JVC의 유럽시장 진출은 판매경쟁 격화에 따른 자국시장 채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 회사가 독일에 투입하는 A5용지 크기의 키보드 부착 타입으로 OS로 윈도CE를 탑재한다. 무게는 약 740g이고 7인치 크기의 액정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일본에서는 일반 소비자용이 수요의 중심이지만 유럽에서는 기업의 업무용으로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판매목표는 월 2000대 정도로 설정해 놓고 있다.
JVC는 지난 99년 키보드 부착 타입 PDA로 이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판매대수는 약 2만대에 불과하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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