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증권은 미국 테러 이후 국내증시의 대부분 종목이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낙폭과대 종목을 추천했다.
23일 대투증권은 미국의 군사적 행동이 지연될 경우 국내외 증시가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보일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하고 특히 테러사건 발생 직후인 12일 이후 고객예탁금이 1조2000억원 가량 증가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시 개인들의 저가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대외변수의 불안과 기업의 재무리스크 증가로 인해 종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시점으로 지난달 고점을 기록한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달간 낙폭이 큰 종목 가운데 재무리스크가 적고 상반기 실적이 양호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대투증권은 재무리스크가 적은 낙폭과대 종목으로 대한전선·청호컴넷·한국전기초자 등을 들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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