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민원서비스혁신(G4C)시스템 구축사업이 재입찰에서도 유찰됐다.
행자부는 제안입찰 마감시한인 19일 오후까지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1개 업체만이 제안서를 제출해 2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야 유효한 ‘일반경쟁입찰’ 요건에 충족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자부 행정정보화담당관실 관계자는 “1개 업체만 제안서를 제출하는 데 그쳐 일단 유찰됐다”며 “2차로 재공고를 해야 할지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2차 재공고에서도 업체들의 제안입찰이 불투명하다고 예상되는 경우, 현재 제안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행자부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G4C사업에 대한 부담을 그대로 떠안고 가게 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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