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홈엔터테인먼트시장을 겨냥해 32비트 및 64비트 부동 소수점 디지털신호처리기(DSP)와 최적화된 오디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등 신형 오디오 DSP시스템(모델명 MS320DA61x)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개방형으로 기능을 확장시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오디오·비디오 수신기를 개발할 수 있으며 성능도 기존제품 대비 3배 이상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샘플링 비율을 높이고 다중 채널 운영이 가능하며 225㎒에서 1800밉스(1MIPS는 초당 100만 명령어 처리) 또는 1200MFLOPS(Million 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돌비 디지털 및 DTS·THX같은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 콘텐츠의 지원도 가능하다.
TI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TI가 점차 다양화되는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내놓은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개념의 디지털 스피커, 인터넷 오디오 및 디지털 라디오의 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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