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연말이나 내년 초의 임베디드 운용체계(OS)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관련 업체와 다각적인 업무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올해 말까지 윈도XP의 임베디드 버전인 XP임베디드를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 초 윈도CE 차기 버전인 탈리스커의 개발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OS 사업을 총괄하는 김시연 이사는 “10월 26일 윈도XP가 출시된 후 11월에는 영문 XP임베디드, 12월에는 한글 XP임베디드가 출시될 것”이라며 “XP임베디드는 미디어플레이어 8.0, 다이렉트 8.0을 포함하고 있으며 USB와 IEEE1394, 유니버설PnP, IPv6, 가상사설망 등을 지원해 데스크톱 PC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시연 이사는 이어 “임베디드 OS의 성패는 얼마나 좋은 협력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특히 임베디드 OS 기반의 하드웨어에 필요한 솔루션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10월 말까지 시스템통합(SI) 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협력사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70여개의 PDA업체와 30여개의 세트톱박스 업체 등 170여개에 달하는 하드웨어 협력사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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