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 http://www.widetel.co.kr)이 30만대, 780억원 상당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단말기를 중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 칭다오에 소재한 하이신통신유한공사(http://www.hisense.com)와 CDMA단말기(모델명 WCH-700)를 공급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WCH-700은 2세대 동기식 이동전화규격인 IS95B를 적용하고 가입자인식모듈(UIM)을 장착한 폴더형 제품이다. 제품크기는 78×39.5×19.5㎜며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채택해 중국의 젊은 고소득층을 겨냥하고 있다.
와이드텔레콤은 지난 8월에도 하이신통신과 30만대 상당의 CDMA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총 60만대를 중국에 공급하게 됐다. 하이신통신은 중국 정부로부터 CDMA단말기 생산 및 판매비준을 획득한 업체로서 지난해 가전기기분야에서 매출 2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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