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각종 지방세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웹미들웨어 전문업체인 인프론시스템즈(대표 조창협 http://www.infronsys.com)와 민원행정솔루션 전문업체인 넥솔스카이(대표 김홍태 http://www.skyis.co.kr)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세무행정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지방세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넥솔카이는 이미 부평·군산·원주·울산 등을 포함한 국내 30여개 지방관공서에 지방세 관련 전산시스템을 공급·구축해 놓고 있어 이번에 개발된 사이버지방세시스템의 빠른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 지방세 솔루션을 인터넷으로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는 인프론시스템즈가 공급하는 웹미들웨어 솔루션인 ‘파워티어’가 적용됐다.
이에따라 인프론시스템즈와 넥솔스카이는 공공업무의 인터넷서비스를 구현하는 G4C통합솔루션(사이버민원업무)의 공동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
이같은 전문 IT솔루션업체들의 움직임은 최근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G4C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시스템의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사이버지방세시스템은 세금을 인터넷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XML문서방식의 전자고지서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완납증명서·과세증명서 등의 각종 문서도 인터넷으로 발급한다. 또한 전자고지서는 감액·결손·수납·부분수납 등 세정업무의 변경에 따라 자동수정되고 현업의 부과자료와도 실시간 연결돼 처리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한 후 곧바로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세무기관은 고지서 발송 및 처리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인프론시스템즈 조항삼 e비즈사업부장은 “이번 개발된 사이버지방세시스템은 서버 가용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한단계 높은 민원행정업무 구현이 가능, 향후 정부차원의 G4C사업과 연계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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