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은 독일의 국립 정보기술(IT)연구소인 GMD(German National Research Center for Information Technology)와 제휴, 인력교류를 비롯해 공동연구·벤처투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연구원은 개원 10주년 기념 ‘21세기 유망부품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독일 GMD의 책임자(head)인 에카르트 비어뒴펠(Eckart Bierdumpel) 박사와 이같은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체결만 남겨 놓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11월 독일의 우수연구기관과 전자부품연구원과의 MOU를 교환해 독일의 연구인력을 국내 유치하는 한편, 국내 기술자의 독일 연수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12월께 나노(NANO),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고주파(RF) 분야 등 한독 국제협력과제를 선정해 양국의 협동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또 독일측 10여명의 우수연구원을 지원받아 국내 연구인력과 함께 국내에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GMD의 추천을 통해 독일의 투자기관으로부터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독일측 유망기업에 대한 한국측 투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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