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2개 대형 해운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해운 e마켓 GT넥서스(http://www.gtnexus.com)가 지난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금까지 125개 고객사가 e마켓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GT넥서스에 참여하고 있는 한진해운 관계자는 “5개여월간 파일럿 시스템 가동에 125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사용 결과 기술적 문제가 없고, e마켓 이용효과가 높아 오는 10월까지 주문, 선하증권(BL) 발송 등 선적과 관련된 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GT넥서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해운사별로 서로 다른 양식으로 주고 받던 문서가 통일될 뿐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선박 이용조건에 따른 요율 비교, 부킹, 국가정보, 화물추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GT넥서스에는 국내 현대상선·한진해운을 비롯해 미국의 APL·크라울리, 일본의 MOL·K라인, 독일의 세나토, 이스라엘의 ZIM, 캐나다의 CP십스, 대만의 완하이·양밍, 칠레의 CSAV 등 세계 12개 주요 해운사와 미국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인 트래디언트사가 참여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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