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대규모 해양생명공학 연구 및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내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목포권 임해지역(무안군 해제면) 330만5800여㎡ 일대에 해양생명공학 연구 및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중으로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연구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해양생명공학 연구단지에는 △해양생명공학 연구센터 △기술실용화 센터 △해양수산 기술센터 △해양생물 유전자은행 등 모두 8개의 연구시설이 절반가량의 부지에 들어선다.
또 나머지 부지에는 창업보육센터를 비롯, 기술인력교육센터, 행정 및 공공기관, 후생복지 및 체육시설 등 지원시설과 함께 해양생명공학과 연관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해양생명공학 연구단지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연구용역이 나오는대로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국비확보 등 예산지원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며 해양생명 관련업체를 대거 유치해 목포권을 해양생명공학 연구 및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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