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장 지정업체인 하이네트정보통신(대표 김인권)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PC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CTI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이 회사는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된 유명 메이커 및 조립PC를 유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PC하드웨어 유통으로 월 5억원 정도의 매출에 연말까지 약 1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하드웨어 유통과 마케팅을 위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이고조아닷컴(http://www.igozoa.com)을 제작중이며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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