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HAT India가 `대중 속의 IT`라는 기치를 내걸고 인도내 리눅스 보급에 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눅스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과정 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d Hat India의 이사 Javed F. Tapia는 "하드웨어 가격 인하와 IT 대중확산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가격의 인하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는 데스크 탑 판매를 위한 Red Hat의 최고의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IDC에 따르면, 리눅스는 세계적으로 3년내 24%선에서 증가하겠지만, 인도 소비는 향후 4년내로 8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리눅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Red Hat은 IBM, Zenith 등등 유명 컴퓨터 제조업체와 리눅스를 번들로 판매할 계획이다. Red Hat의 데스크 탑 가격은 75달러 정도이며, 서버는 158달러 선에서 판매된다.
인도 시장 진출에 매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Red Hat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STG(Software Technology Group)와 제휴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TG는 RED Hat Certified Engineering 과정을 제공, Red Hat은 125개에 달하는 자사 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고급 과정을 제공할 것이다.
RED Hat은 또한 IT부, 노동부, 도시개발부 등과 협의하여 e-governance에 리눅스 사용을 적극 권장할 것이다. 정부부서 역시 일반 벤더들의 독점 계약보다는 오픈 소스 시스템으로 바꿀 의사가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Red Hat은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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