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봇(대표 오희범 http://www.digitalpivot.co.kr)은 휠체어에 쉽게 붙였다 떼내는 착탈식 전동휠체어(PowerRev)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PowerRev는 150W급 BLDC모터와 컨트롤러, 배터리팩으로 구성되며 시속 6㎞ 속력으로 두시간 동안 주행가능하고 본체무게 또한 16㎏에 불과해 차량이동시 기존 전동식 휠체어보다 훨씬 간편한 특징을 지닌다.
착탈식 전동휠체어는 최근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다.
디지털피봇측은 무거운 모터를 바퀴 본체에 내장한 착탈식 전동휠체어를 일반휠체어의 수동식 바퀴와 간단히 교체할 수 있어 지체장애인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부터 PowerRev의 양산에 들어가는 한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업체들과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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