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 미국 헌츠빌의 현지법인 LGEAI(법인장 김기종)가 지난 7일로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생산·판매·물류를 총괄하는 종합 서비스 전문업체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LGEAI는 지난 81년 당시 한국업체로는 최초로 미국에 컬러TV 현지생산 시설을 갖춘 현지법인으로 국제무역 환경이 악화되던 당시 국내 전자업계의 돌파구 역할을 담당했다. 헌츠빌 법인 20주년 행사에는 앨라배마 주지사를 비롯해 설립 당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기관장 30여명과 이덕주 LG전자 제니스(Zenith)법인부사장, 김기종 헌츠빌 법인장 및 역대 법인장들이 참석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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