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제조업체인 AP전자(대표 윤인만 http://www.apelectronics.com)가 낮에는 옥외광고판으로, 밤에는 컬러전광판으로 전환되는 차세대 전광관(모델명 파나나이트비전)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파나나이트비전에 대한 특허출원을 끝내고 해외시장공략을 준비중이며 경기도 구리시의 LG스포츠 종합구장에 5×8m 크기의 파나나이트비전을 설치하고 시연회를 진행중이다.
파나나이트비전은 가로, 세로 50㎝의 LED전광판 기본모듈 위에 사진광고판을 덧붙여 씌워 조명을 끄면 일반 옥외광고판으로, 밤에는 컬러전광판으로 사용하는 다용도 전광판이다.
또 이 제품은 자유로운 도형과 글씨표현이 가능해 고정적인 네온사인보드의 대체에 적합하며 네온관에 비해 전력소모율도 5분의 1 수준이다.
AP전자는 파나나이트비전이 기존 풀컬러 LED전광판에 비해 가격은 25%에 불과하고 낮에는 전기를 소모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대형 옥외광고판이나 네온사인보드 등 저가의 옥외광고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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