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업체인 광개토(대표 박종현)는 다수의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손쉽게 경매물품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경매하이에나’를 개발, 시험운영을 거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매하이에나는 사이트별 카테코리 자동변환, 서버 독립적 데이터 분석, 제어를 위한 문서객체모델 등의 기술을 이용해 개발돼 여러 경매사이트의 다양한 서버구조에 구애받지 않고 원클릭으로 등록할 수 있는 판매자용 통합 운영관리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옥션·이셀피아·와와 등 여러 경매사이트에 상품을 일괄적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낙찰현황 등을 사이트 이동없이 경매하이에나를 이용해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한 등록상품과 낙찰현황 등의 정보를 DB화함으로써 추후 물품등록이나 낙찰자 성향파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경매하이에나는 웹하이에나(http://www.webhiena.com)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1만1000원이다. 문의 (051)516-2349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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